안녕하세요. 크리스탈이에요

 이번 주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군요. 벌써 봄이 다가오네요. 여러분은 봄하면 뭐가 먹고 싶어지나요? 아무래도 제철음식이 최고겠죠? 한국에선 보통 봄이 되면 나른해지거나 또는 졸음을 물리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이겨낸답니다. 여러분도 다가오는 봄, 춘곤증을 이 음식으로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떠세요? 한 번 만들어 보세요.

 (今週は良い天気が続いています。もう春ですね。皆さんはこの季節、何が食べたくなるのでしょうか。何と言っても旬の食べものですよね。韓国では春になれば体のだるさや眠気を旬の物で乗り切ります。近付く春、皆さんも春病を旬のもので乗り切るのはいかがですか。一度作ってみてください。)

 

얼큰한 조기 매운탕 ：ピリ辛石持入りメウンタン

【재료：材料】

조기 2마리 무 당근1/4씩 굵은 파1/2 쑥갓 미나리 조금씩 붉은 고추 풋고추 2개씩しろぐち(石持)２、大根・人参1/4ずつ、長ネギ1/2、菊菜＆せり少々、赤＆青唐辛子2個ずつ。

 【찌개 양념：スープソース】

다진마늘 고추장1큰술씩 다진 생강1작은술, 국간장 고춧가루2큰술 소금조금おろしにんにく大匙１、コチュウジャン大匙１、おろし生姜小匙１、薄く口醤油、粉唐辛子大匙２、塩少々。

 

  1 조기 ：石持
노란색이 도는 참조기를 준비해 비늘을 긁고 지느러미를 잘라낸다.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 2토막낸다. 생선은 토막낸 뒤 씻으면 영양분과 단맛이 다 빠져나가므로 통째로 씻는 것이 좋다. 石持は鱗とひれ、内臓をきれいにとり、洗っておく。2切れにしておく。2切れにしてから洗ってしまうと栄養分と甘みが抜けてしまうので注意。 

２무 ：大根
껍질째 씻어 2×3cm 크기로 나박나박 썬다. 무는 껍질 부분에 영양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사용하는 게 좋다.　皮ことに洗ってから２X3の大きさで四角薄切りにする。大根は皮のところに栄養が豊富なので皮こと使用する。

　　　　　　　　
3 풋고추·붉은 고추 ：青＆赤唐辛子
꼭지를 떼고 조금 굵게 어슷 썬다. 매운탕에 넣는 고추는 씨를 털지 않고 함께 넣어야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へたをとり、斜めに切っておく。唐辛子の種は一緒に鍋に入れる辛さを味わえる。

4 양파·당근·굵은 파 ：玉葱、人参、長ネギ
양파는 1cm 폭으로 채 썰고, 당근은 반 갈라서 얇게 반달썰기한다. 굵은 파는 굵직하게 어슷 썬다.　玉葱は1cmの長さで千切りにし、人参は半分に切って食べやすく切る。長ネギは斜めに大きく切る。

 

이렇게 만드세요：作り方

1.국물 내기 ：出汁取り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국간장, 소금,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 장국을 만든다. 이때 미리 양념을 섞어 물에 넣으면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는다. 鍋に水を入れて沸かしてから、(薄口醤油、塩、コチュウジャン、粉唐辛子をまぜた) 薬味をいれ、出汁を作る。

 

 2. 무 넣기：大根をいれる
①의 국물이 끓으면 무를 넣는다. 무는 익으면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므로 먼저 끓여 익힌다.①の出汁が沸いてきたら大根を入れる。

 

3. 조기와 야채 넣기 ：石持と野菜を入れる
무가 익어 떠오르면 조기를 넣고 사이사이에 양파와 당근을 담은 뒤 다진 생강을 넣어 끓인다.大根に火が通れば石持を入れ、石持の周りに玉葱、人参、おろし生姜を入れる。

3-2… 야채와 다진 생강 넣기：野菜とおろし生姜を入れる。

 

 

안녕하세요. 크리스탈이에요.

벌써 한 여름은 지나갔고 아침저녁으로 날씨도 선선해져서 지내기 좋네요.

여러분은 요즘 무엇을 보시나요? 저는 올림픽도 끝났고,, 즐겨보던「밤이면 밤마다」도 끝나서 가끔 SBS에서 하는 식객을 보곤해요. 시청하고 계시는 분도 있겠죠?

(もう真夏が過ぎ、朝晩はけっこう涼しくなって過ごし易いですね。最近、皆さんはどんな番組を見ら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私はオリムピックも終わったし、釘付けになって見ていた「夜になれば」も終わって時々SBSの食客を見ています。たぶんリアルタイムで見られる方もいるでしょう。)

SBSの食客というドラマは韓国の料理の話を中心としたストーリですが、伝統料理から現代の料理まで取り上げているので、料理に関する知識や独特な言い回しも勉強できます。

前回の内容では皆さんもご存知である「부대찌개」(＝部隊鍋？)などの料理に関する内容でした。「부대찌개」は、筆者自身も韓国にいた時、よく食べていた鍋の一つで、ドラマで見た瞬間、思わず「맛～있겠다、 먹고 싶～다～」^^; が出るくらいでした。

値段的にもリーズナブルで庶民的な鍋ですが、「부대찌개」を食べ始めたのは朝鮮戦争後で、言葉通り軍隊なべの意味です。

その時代は食品自体もそうなんですが、肉類がとても少なくってほとんど手に入らなかったです。ソウルの議政府市にある米軍たちは、ホットドッグやスパム(缶詰のハム)、コチュジャンなどを入れて辛く作って食べていたのですが、それが次第に一般化されていったのです。今や韓国人だけではなく「부대찌개」を知っている外国人の方もよく食べているほどです。

「부대찌개」は左記の名前のほかに「존슨탕」という別名もあります。当時、アメリカの大統領が「L．B．ジョンスン」(Lyndon Baines Johnson)だったのでその名前から由来したと言われています。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皆さんも一度チャレンジー)
만드는 방법은 아래↓↓↓↓　(作り方はすぐ下)

◇ 재료 ◇

양파 1/2개,대파 1대, 콩나물 1봉지, 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 치즈 1장, 다시마·당면·햄·소세지 약간씩 양념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청주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양파가루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양파,대파, 풋고추, 붉은고추를 잘 다듬어 먹기 좋게 썰고 다시마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끓여 국물을 낸다.
2. 분량의 재로를 섞어서 양념을 만든다.
3. 야채와 햄、소세지 등의 재료를 냄비안에 보기좋게 담는다. 이때 그밖의 원하는 재료를 넣어도 된다.
4. 재료를 담은 냄비에 준비된 다시마물을 붓고 끓인다.
5. 끓으면 준비된 양념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